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한동대학교 선린병원과 함께 다양한 정신건강관련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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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경숙 정신보건센터장의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치료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좌와 정신보건센터 회원 및 가족들이 만든 50여종의 작품바자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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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검사, 스트레스검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선별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검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정신병상이 증가하고 있어 우울증예방 및 스트레스예방 관리방법에 대한 인식의 범위를 넓히고 스스로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