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일 시정과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포항사랑 문화를 확산 보급하는 자원봉사자자 역할을 수행할 『지방자치 서포터즈』68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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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포터즈』는 2004년 포항시가 지방자치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발전상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8주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정의 과정을 수료하고 서포터즈 참여의사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위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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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은 지난 2월 13일부터 8주간동안 12강좌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명품도시 포항 2008년도 시책’ ‘글로벌 포항건설을 위한 신성장 동력’ ‘자원봉사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 등 포항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건전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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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영리 민간단체(회장 황동립)로 등록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방자치 서포터즈는 수료생 293명 중 150여명이 On-line과 Off-line에서 포항시의 각종행사, 문화관광 자원 등을 알리며, 포항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해병전우인 축제, 국책사업 유치 홍보, 영일만축제, 바다연극제, 노인일자리박람회, 문화유적순례단 봉사, 재래시장 체험 투어 등 Off- line뿐만 아니라,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지역소식과 발전상을 알리는 On-line 홍보를 펼침으로써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새로운 시민참여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포항은 신항만 건설 등 포항발전의 기폭제가 될 대형 프로젝트가 수행 중에 있어 시민역량의 결집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서포터즈 홈페이지 http://cafe.ipohang.org/pohang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