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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02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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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예술인들의 창작공간과 작품전시실 등으로 활용될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4월 본격적으로 개관하게 된다.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창작공간과 다양한 작가 양성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건축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4월 15일까지 입주 작가를 공개 모집하고(영천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중), 입주 작가 9명(영천지역 5명, 영천지역외 4명)을 결정, 4월 25일부터 입주기념 개관전을 시작으로 본격 개관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관기념전, 입주작가 워크숍, 전문가초청 세미나, 입주 작가 개인 릴레이전, 외부세미나 및 워크숍 참석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입주 작가 협의체를 통해 시민 문화예술교육, 공공미술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시 초청 전시회,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중국 하남성 미술협회 교류전 등 국제교류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석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간과 수준 높은 전시공간을 확보해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친화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영천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예술창작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는 영천시 교촌동 일대에는 시민운동장과 종합스포츠센터, 청소년수련관, 민속박물관, 야외공연장, 체육관, 여성복지회관, 태권도회관 등 문화․체육․예술 관련 시설들이 집중되어 있어 영천의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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