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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8 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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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와 의성군에서는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목적으로 2009년 까지 총 4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안동․의성 광역상수도 용수공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28일(수) 오후 2시, 안동시와 의성군 경계지점인 일직면 광연리 광연교 주변에서 경상북도지사, 양시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유관기관장과 주민들을 초청해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동․의성광역상수도 용수공급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송.배수관 40.6㎞(안동 21.9㎞, 의성 18.7㎞)매설 및 용상정수장 시설규모를 1일 73,000톤으로 확장해 상수도 가동율 증대로 인한 생산원가 절감 등으로 년간 34억원 정도의 예산이 절약돼 양시군 재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시 지역의 남선, 남후, 일직 3개면 1,700세대 5,000여명과 의성군 지역의 의성읍과 단촌면 약 5,700세대 15,000여명이 급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의성지역의 상습적인 식수난 해소는 물론 양질의 수돗물 안정적 공급으로 주민보건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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