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경북지역 예선대회가 지난 28일 오후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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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장재권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득 국회부의장, 이병석 국회의원, 이상천 도의회의장, 박문하 포항시 의회의장, 정순자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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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상식은 시, 수필, 미술(동양화, 서양화), 서예 분야에 대해서 지난 25일부터 25일간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이 출품한 작품을 심사하여 입선자 28명에게 시상했다.
금상 입선자는 시:김송연(김천시) 수필:권오웅(안동시) 미술:금해진(영주시) 서예:김태욱(포항시)이며, 금상은 30만원, 은상은 20만원, 동상은 15만원 등 상장과 상금도 수여하며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장재권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장애인의 숨은 예술적 소질개발과 재활의지가 더욱 강하게 다져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참가한 장애인들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