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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생과실 수출협의체 구성.운영 한다!!" - 생과실 방제 등 협의체에서 공동관리 해외수출 촉진...
  • 기사등록 2008-03-28 23: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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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과에 대한 유일한 수입국인 대만에서 최근 사과, 복숭아의 수입검역 요건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의성군에서는 3. 28일 구미 식물검역소, 농업기술센터, 관련기관, 수출단체, 등 협의체로 구성된 수출협의 회의를 통하여 수출농가(단체)의 사과수출에 대한 방제 등 철저한 관리로 생과실 해외 수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대만의 개정된 검역요건은 사과재배지 농가에 대한 관리를 대폭강화하고 일정한 시설을 갖춘 식물검역소에 등록한 선과장 에서만 과실을 선별 하도록 하여 깨끗하고, 병충해가 없는 고품질의 사과만 수입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수출계획 농가(단체)에서는 사전 행정기관에 재배지 등록을 하여야 하며 등록된 생산지 재배지 면적 의 1ha당 복숭아심식나방 발생 예찰을 위한 트랩을 설치하고 생산농가에 대한 전담 지도사를 배치하는 한편, 정기적인 예찰을 통한 방제지도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출 주관 업체에서는 식물검역소에 승인을 받고 과실수확 15일전까지 재배지에 대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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