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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 형산강 살리기 포항시민이 나섰다” - 해도둔치에서 가진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 2,500여명은 경주지역으로 이동하…
  • 기사등록 2008-03-24 0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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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형산강상류 지역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포항 해도둔치에서 가진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 2,500여명은 경주지역으로 이동하여 청소차 12대분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회, 통장, 푸른포항21회원등 자생단체회원들로서 평소 환경보존에 앞장서온 단체였으며 특히 해병대 300명이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다.
 
포항시민이 경주지역에 가서 자연정화활동을 하기는 처음이다. 형산강이 생긴이래 처음일 것이다.

형산강은 포항시민의 젖줄이자 상수원이다.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지난 수해때 떠내려온 가재도구, 낚시터에 버려진 라면봉지, 경작지 주변의 농약빈병등은 비가오면 포항의 식수원으로 떠내려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경주시민도 함께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형산강살리기 운동에 동참해야한다.

포항시는 계속해서 형산강 상류를 관리할 계획이다.

상시청소원과 감독자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낙시터 주변을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형산강오염정도에 따라 고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자생단체인 형산강지킴이(회장 오주택)회원들은 게속해서 형산강 탐사를 통해 오염원 발생원인을 분석하여 관련자를 찾아가서 계도하고 경주시청등 관계당국도 방문할 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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