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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최첨단 모니터링 체계구축 중간 보고회" - 최근 기상이변 및 해수면의 상승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인 연안침식이...
  • 기사등록 2008-03-24 1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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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모래 유실이 가속화 되고 있는 고래불해수욕장을 모니터링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강구차 추진 중에 있는 최첨단 모니터링 체계구축 중간보고회를 병곡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가졌다.
 
본 사업은 지난 2007년8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오는 6월31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위탁하여 해안선 침식에 대한 관찰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복원대책수립 위한 기초자료인 백사장 해안선 및 면적 변화 등을 실시간 관찰하여 영상정보처리 소프트웨어 및 홈페이지를 구축, 해변침식현황 파악과 함께 유사시 신속한 대책수립 위한 관리체계 구축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이 사업 추진에 있어 모니터링으로 동원한 체계는 타워3개소와 최첨단 비디오 카메라 10대이며, 본 사업서 조사된 자료는 올 7월 국토해양부 업무 이관시 연안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서 영덕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 및 해수면의 상승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인 연안침식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나 고래불해수욕장 모니터링 기간중에는 침식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질 모니터링 자료와 함께 국토해양부과 긴밀한 협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고래불에 이어 장사해수욕장의 해안선 변화에 대하여도 내년부터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여 연안침식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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