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선면, 대구 달서구 상인1동과 영농철 일손돕기 '구슬땀' - 우호교류도시, 대구 달서구 상인1동과 마늘종 제거작업에 두 팔 걷어
  • 기사등록 2023-05-29 20:26:59
기사수정


▲ 남선면 우호교류도시 대구 달서구 상인1동 영농철 일손돕기 구슬땀


대구 달서구 상인1동(동장 박영숙) 각급 단체 회원 45여 명이 26일 우호교류도시인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마늘 농가 10여 곳을 방문해 마늘종 제거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상인1동과 남선면은 지난 4월 17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내실 있고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하기 위하여 이번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농가주는 “마늘종 제거 작업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마늘종을 적기에 제거하는 것이 수확량 증대에 많은 보탬이 된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호교류도시인 상인1동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니 마늘 농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영숙 상인1동장은 “대구시와 안동시의 교류협정 이후 실질적인 상생사업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우호교류도시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준 상인1동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양 도시가 가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562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