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에서는 새봄과 함께 안동댐 및 임청각 등 중구동 관내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고 쾌적한 안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1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숙) 20여명과 함께 새로 조성한 꽃밭에 펜지꽃 2,000여본을 심었다. 일년생꽃을 계속 식재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 도시조성의 시정방침에 적극 부응하고 내집, 내직장, 우리마을 꽃심기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집, 내직장, 우리마을꽃길 가꾸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안동의 중심지인 중구동이 아름다운 도시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새마을부녀회원 및 관변단체들이 힘을 합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