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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17 17: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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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황면 자매결연 의료기관인 진주 한일병원(병원장 김영태) 의료봉사단이 지난 15일 오후 1시 차황면 복지회관을 찾아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상웅 한일한방병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의료진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각종 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침, 부황, 투약 및 의료상담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 도내 유일하게 병원급 의료시설이 전혀 없는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산청군은 지난해 10월 산청군 관내 11개 읍면과 진주시 6개 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단위 무료 순회 진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진주의료원 의료진 10여명이 생초면 평촌마을회관에서 지역민들에게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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