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강당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청내 소속 간부진 및 읍면동장, 문화예술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 타당성 및 입지선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주시가 추진해 왔던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타당성과 입지선정에 관한 용역 결과를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 됐다. 대구경북연구원 박성덕 책임연구원은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에 관한 사업의 배경과 지역현황, 입지현황분석 및 적정한 입지선정, 향후 건립에 관한 개요 및 방안 등을 보고하고, 보고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상주시는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간 대구경북연구원에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에 관한 타당성 및 입지선정 등에 관한 용역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건립 사업을 검토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