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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 고향 발전에 포항에 사는 우리도 한 몫" - 충절의 고향답게 향인들이 영천인으로 자랑 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 기사등록 2008-03-14 23: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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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영천향우회는 3월 13일(목) 오후 7시에 포항 목화웨딩뷔페 연회장에서 이상득, 정희수 국회의원과 박승호 포항시장, 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 한재기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19대 회장단 이 취임식을 성대히 가졌다.
 
그동안 고향 발전과 향인 권익신장에 많은 업적을 남기고 물러나는 박무광(대지유통상사 대표) 직적회장은 나름대로 회원 화합과 고향 발전에 힘을 쏟았다고는 하나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더 좋은 역량 발휘는 신임회장의 몫으로 돌린다고 하였다.
 
특히, 김육헌(65세, 금강당보석 운영)신임회장은 전임회장의 활동 사항을 발판으로 충절의 고향답게 향인들이 영천인으로 자랑 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과 더불어 경북도청이 반드시 고향인 영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향인들의 힘을 모우겠다고 하였다.

이날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한재기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에게 감사패 수여와 고향의 백년대계를 바라보며 후진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천시 장학회에 장학금 1,000천원을 기탁하였다.

재포영천향우회는 1990년에 창립 이래 고향을 위한 애향심으로 매년 일정액의 불우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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