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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14 0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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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미래 친환경에너지 이용과 지구의 온난화 대책의 일환으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은 정부(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태양광주택 10만호 사업」의 일환이며, 지구의 온난화를 규제․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인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이용의 합리성, 경제성을 홍보하고자 2004년부터 시작해 오는 2012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시설 설치비의 6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주시에서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32백만원(20가구 정도)의 예산을 확보하여 민간자부담 40% 중에서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태양광주택은 미래 친환경에너지로써 무연료,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붕 또는 옥상에 설치하여 직접 전기를 생산․이용하는 시설로서 한전과의 전기계약 종별이 ‘주택용’ 또는 ‘일반용’인 건물의 소유자가 지원대상이다.

설치 시설용량은 2kw, 2.5kw, 3kw의 3종류가 있고, 지난 1년치 월평균 전력사용량을 기준으로 시설용량을 산정하여 설치토록 지원하며,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가정일수록 많은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12일 시청강당에서 2008년도 태양광주택 설치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태양광주택 설치희망자와 올해 설치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의 개요, 설치절차 및 지원내용에 대한 행정적인 설명과 더불어 태양광주택 설치희망자와 설치 전문기업 대표가 시설 설치에 대한 직접적인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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