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의 화동팔음산포도작목반(대표 이충복 59세)은 13일 오전 10시 30분 화동면 선교리에서 작목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랭지 포도 품질고급화사업 저온저장고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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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랭지포도 품질고급화사업은 저온저장고 396㎡와, 지게차 1대, 파렛트 250개 등을 갖추게 되어 포도생산농가 의 신선도 유지와 시장 출하량 조절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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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팔음산작목반(대표 이충복. 59세)은 2007년 323농가가 218ha의 고랭지포도 재배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연간 4,000여톤의 포도를 생산, 110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금년에는 15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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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고 건립으로 신선유통 체계를 갖춤으로써 공동선별, 공동출하 및 규격 포장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상품성 향상에 의한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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