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공익근무요원 26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3회에 걸쳐 한자능력 평가를 실시해 성적이 우수한 공익근무요원 3명에게 특별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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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공익근무요원들의 한자능력 향상을 위해 사전에 교재를 배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스스로 학습을 독려하고 평가한 결과 2008년도에 평가한 결과 최우수 서부동 유재길, 우수 재정과 이원효, 장려 문화관광공보과 이정우등 3명에게 특별휴가(4일, 3일, 2일) 혜택이 주어졌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익근무요원들에게 병역의무 기간 중 보람과 의욕을 가지게 함은 물론 사회복귀 후 적응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습능력 향상 정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전 공익요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