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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13 0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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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제42회 납세의 날을 맞아, 지난12일 오후3시 직원 정례조회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납세인”을 선정, 표창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납세자로 선정된 표창대상자는 기관 및 법인단체부문에는 한국동서발전 산청양수발전처와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가 선정됐으며, 중소기업부문은 동명식품(대표자 박재동)과 구니카(대표자 최용명), 개인부문은 이승화, 김태훈씨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자랑스러운 납세인”을 선정, 표창했다.

선정기준은 2007년말 기준 군세 고액 납세자로서 지방세 체납이 없는 본사나 사업장이 산청에 소재한 기관 및 법인단체 2곳, 중소기업 부문 2곳, 개인 2명으로 각 부문별 3배수를 추천하여 자랑스러운 납세인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 수여와 지방세 관련 홍보물 우선 배부, 지방세 방문상담 및 군 자체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납세의식 고취와 적극적인 군정참여를 유도하고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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