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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12 2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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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원으로 추진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노인대학이 개강되어 지역 노인들의 노후 생활이 보다 보람 있고 즐겁게 보내는 기회가 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0분 신봉교회부설 신봉노인대학(학장 박충호)에는 130명이 입학하여 개강식을 가졌다.
 
신봉노인대학은 2003년 3월 처음으로 개강하여 현재까지 279명을 졸업시켰다. 2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올 2008년에는 2학년 진급생 113명 신입생 30명 모두 143명이 과정에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개강식은 김명자 강사의 노래 율동, 게임 등 레크레이션으로 문을 열었으며 박충호 노인대학장의 환영사에 이어 학사일정안내, 임원 선출, 봉사자소개, 오찬, 반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박충호 학장은 입학생들에게 끝까지 잘 수강하셔서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셔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실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호산나실버대학(학생 100명)이 3월 6일, 시노인회노인대학(학생 150명)이 3월 7일, 시민경로대학(학생 134명)이 3월 11일 각각 개강하고 이미 운영에 들어갔다.

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지역 노인들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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