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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인재육성! 자치단체가 앞장선다" - 2017년까지 100억원을 조성하여 장학사업, 우수교사 지원, 교육환경개선, 예…
  • 기사등록 2008-03-11 18: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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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의 프로젝트를 가시화 시키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의 지역교육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재단법인 상주시 장학회가 자리 잡고 있다. 열악한 지역교육 환경을 개선시키고 인재육성을 위한 시장학회를 지난 2월 설립 완료한 후, 공식적인 출범식을 준비하고 있다.
 
시장학회는 기본재산 100억원을 목표로 창립원년인 금년은 시 출연금을 포함하여 40억원 이상을 조성할 예정이며, 2010년까지 50억원, 2017년까지 100억원을 조성하여 장학사업, 우수교사 지원, 교육환경개선, 예능․ 체육․기능 등에 우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지역고등학생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지난해부터 전체 고등학생에 대하여 강남구청 수능인터넷방송 무료수강과 교재 지원으로 수준 높은 인터넷 강의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하는 영어원어민강사 초청강의, 중3학생 학력경시대회 개최 등 3개사업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주과학교육관의 영어체험센터 건립에 3억원, 지역민과 함께 사용하는 실내체육관 건립 등 교육환경개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상주시의 교육부문예산이 2008년 지방세와 세외수입합계의 5.9%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상주시가 앞장서고 있어 상주 교육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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