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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서울시 유일 - ‘2022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기사등록 2022-12-06 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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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지난 8월 3일 실시한 ‘지역사회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식’ 사진(왼쪽부터 박일하 동작구청장, 유인숙 동작관악교육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최 ‘2022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점검하여, 그 결과를 적절한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다. 


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아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동 참여기구 운영계획 수립 ▲지역사회 아동 정신건강 예방사업 ‘마음토닥 몸도계’ 등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마음토닥 몸도계’는 아동들이 긍정적 자기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체계를 통해 사전‧사후관리, 보호자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아동존중 문화 조성 및 아동권리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동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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