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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 지난해 3차 오지개발사업으로 4개면(길안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에 34억…
  • 기사등록 2008-03-10 19: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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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농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농수산식품부(구, 농림부)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차 오지개발 5개년 (‘05~’09)사업과 2단계 정주권사업 등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가진 평가에서는 1차 서류평가에 이어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이 8개도 149개 기초자치단체를 돌며 엄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안동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3차 오지개발사업으로 4개면(길안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에 34억을 투자하여 95.8%의 진척율을 보였고, 2단계 정주권사업도 3개면(서후면, 풍천면, 일직면)에 28억을 투입 97.6%를 진행율을 보이는 등 사업계획에서부터 완료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가며 당초 계획된 로드-맵에 의해 차질없이 추진된 점이 좋은 평가를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종합개발사업을 비롯해 도시민이 찾아오고 정주하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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