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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10 16: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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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군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처리․해결해 줌으로써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7일 오전 11시 군청소회의실에서 “120민원기동대 평가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8개 분야 5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해 총 2,760건, 1일 평균 8건의 생활불편을 민원사항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산청120민원기동대(회장 김양이)는 농촌 오지마을의 경로당, 마을회관, 저소득계층 가정의 전기설비, 설비교체, 농촌가로등 설치 및 고장수리,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제작 등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여 피부에 와 닿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및 이․미용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직접적으로 제공해 줌으로써 주민편익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장수사진 무료 촬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20자원봉사회 활동시 독거노인 보살펴드리기와 생활주변 청소, 봉사활동 보조 등 동참을 유도해 공동체의식과 합리적 사고를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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