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지난 6일 오전 영덕전지역서 일제히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인 'Green & Cleen 코리아 대행진'을 전개했다.

영덕읍을 비롯한 8개면에서 열리는 이번 청결운동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 직장단체와 학생,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주변과 소하천, 도로 등 생활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벌이면서 숨은 자원모으기로 들판에 버려진 농약병, 폐비닐 등 폐자원 모으기에 주력하였다.

‘로하스영덕 쳥결의 날’과 연계하여 각 추진 주체별로 자발적인 청결참여 운동을 전개코자 실시케 되었다고 군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군은 2006년 12월21일 전국 최초 로하스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날을 기념하고 지속발전시켜 세계속의 군으로 거듭나고자 매월 21일을 ‘혁신 로하스영덕 청결의 날’로 정하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