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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학사의 개관식을 가졌다" - 영천학사 건립기금 범시민 돼지저금통 동전모으기 운동을 계기로...
  • 기사등록 2008-03-07 1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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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6일 21C 인재육성을 목표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하여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조성한 기숙사인 '영천학사'의 개관식을 가졌다.
영천학사는 지난 2006년도에 영천학사 건립기금 범시민 돼지저금통 동전모으기 운동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었으며 시가 매입한 건물에 대해 지난해 5월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치고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날 개관됐다.
 
영천학사는 지하철 1-2호선의 편리한 교통과 동대문도서관, 서울시 교육정보센터와 인접하여 면학분위기가 최적인 조건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대지 158평, 연면적 415평으로 총사업비는 35억이 투자되었다. 입사인원은 원룸형 24개실이며 식당, 휴게실,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정희수 국회의원,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지역출신 이호조 성동구청장, 이창식 부의장과 시의원, 전준수 교육장,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을 비롯하여, 정연통 향우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재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의 경과보고, 김영석 시장의 개관사에 이어 내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 학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석 시장은 개관사에서 “영천학사에는 지역미래를 책임질 동량양성이라는 기대의 꿈이 담겨져 있으며, 21C 고향을 빛내고 국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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