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스스로 실천하자는 범 도민 유권자 의식개선 운동인「공명선거 새마음운동」이 6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19일 실시된 도내 시장·군수재선거에서 발생한 불법선거운동으로 인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1970년대 조국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에서 공명선거 성화 점화를 통하여, 새마을운동 정신을 「공명선거 새마음운동」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었다. 이날 「공명선거 새마음운동」발대식에서는 공명선거 홍보대사 위촉, 공명선거 서약서 및 결의문 채택, 구호삼창, 공명선거캠페인, 공명선거 새마음 실천거리 명명식 등 유권자 의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이어 행사를 마친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거리행진을 하며 「공명선거 새마음운동」의 3대 실천 운동인 “깨끗한선거”,“정책선거”,“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