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2008년 3월 1일자로 영덕교육청 김상조 교육장을 경주화랑중학교장으로, 안동교육청 박찬자 학무과장을 영덕교육청교육장으로 인사발령 하였다. 영덕교육청 박찬자교육장은 2008년 3월 3일 교육청3층 회의실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아인슈타인․에디슨․퀴리부인이 지금 우리나라에 태어난다면 각종 사회적인 제약으로 인해 그들의 역량을 다 펼칠 수 없을 것이라는 문용린 교수의 「지력혁명」중 일부를 인용하면서, 현재 우리 교육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이고, 보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만들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영덕교육은 “도덕성 함양, 창의력 계발, 자율성 신장”을 기본 방침으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육성”을 위하여 영덕 교육 가족여러분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찬자교육장은 영남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하여 1970년 6월 부석중학교 교사로 시작, 군위교육청 학무과장을 거쳐, 2007년 9월부터 안동교육청 학무과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3월 1일자로 영덕교육청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고향은 영주이며, 종교는 원불교, 취미는 등산이고, 가족으로는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