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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8 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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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가축전염병에 의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8년도에는 지난해보다 3억4천만원이 증액된 9억9천만원을 투입, 강도 높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주요사업을 보면 농가의 자율적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 소독의 날(52회)로 정하고 공동방제단 운영에 1억4천만원, 구제역방역 등 방역용 소독약품 구입에 1억원, 가축예방주사와 기생충구제에 2억1천만원을 비롯하여 돼지소모성질환 지도지원과 소독설비에 8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 브루셀라병 근절 대책에 3억2천만원을 투입, 1세 이상 암소 전두수 검사를 연2회 실시하는 등 2013년 브루셀라병 청정화를 목표로 총력전을 치룬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축전염병 예방이 안정적인 축산기반 유지를 위한 필수․선결 조건임을 강조하고,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 주요 가축질병의 발생 및 만연 방지를 통한 영천축산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농축산과 김해관 과장은 영천축산의 발전을 위해 가축전염병의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고 농가 스스로 철저한 차단방역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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