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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빙기 LPG 충전 실태 점검 - 3월26일부터 4월6일까지 10일간, 부산시.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사업자…
  • 기사등록 2007-03-23 08: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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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이해 LPG충전시설에 대한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안전을 도모하고자 시내 전역 57개 LPG 충전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3월26일부터 10일간 ‘부산가스개발’ ‘한국가스산업(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실태점검은 설비기준, 안전의무 준수사항 등 의무사항 준수와 시설물 위해 요인을 중점 실시하게 되는데 가스누출차단장치 작동여부 미검용기 충전여부 및 충전 작업시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실량측정 및 표시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결과 경미사항은 즉시 현지 보완조치하고 중대사항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토록 해당 자치구․군에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내 전역 LPG 충전소는 대체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실태점검으로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동시에 유사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여 시민들의 안전생활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점점기간 동안 사업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개선방안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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