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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3 23: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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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청소년봉사단(회장 백지혜, 영주여고 2년)은 2월 23일(토) 영주시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만수촌과 영주노인전문요양시설인 자비동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Feel-Tong봉사단은,“느낌이 통하는, 마음을 나누는”이라는 뜻으로, 2006년에 결성되어 현재 51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말벗 되어주기, 환경미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각 학교 동아리와 연계하여 공연을 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또한, 청소년 금연ㆍ금주, 성보호,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거리, 청소년활동 정보를 취재하여 센터 소식지에 게재하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북 카페 활동을 기획하여, 하반기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김유철 소장은,“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준 이번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참봉사를 몸소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하며, 나아가 일반 청소년들도 봉사활동의 참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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