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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광림 세명대 총장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 30년 경제·예산분야 공직생활 바탕.안동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 기사등록 2008-02-24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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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세명대학교 총장(전 재정경제부차관)이 22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제 18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흩어진 안동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출마에 대한 소견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고려해 보았으나, 3선 의원이 버티고 있는 곳에서 공천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며 “당의 공천 보다는 안동시민의 지지를 받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2003년 재경부차관 시절 고향 안동을 위해 지방도인 용상교를 국비로 지원했고,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지역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며 “30년 공직생활 모든 경험과 지역 학계·업계·관계전문가들을 총 동원해 안동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했다.

특히. 김 후보는 안동경제를 살리기 위해 김휘동 안동시장과 안동의 학계와 각 분야의 관계전문가들의 지혜를 총동원해 "안동살리기 프로젝트"를 만들어 추진함은 물론,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을 전통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친환경 청정도시로 만들어 17만 안동시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 건설에 초석이 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몇 번의 선거를 치루어 오면서 안동인의 자랑은 반목과 질시로 사분오열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헌신적이고 부지런하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축적된 에너지를 안동을 위해 모두 바치겠다고 밝히며, 오는 4월 제18대 총선에서 존경하는 안동시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기다리겠다며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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