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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0 09: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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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으로 건강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사문)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희망여성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구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정보관에서 천연미용품 제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로마 및 곡물을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봄철 건조한 피부고민을 확 날려줄 천연미용품 제조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며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로마비누, 탈모방지샴푸비누 등 천연비누 4종과 기능성 화장품 제조교육 등이 실시돼 참가자들은 자기 피부타입에 맞춘 천연미용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는 고객의 교육요구에 부응하는 웰빙원예반, 약선음식반, 한식조리사실기반 등 154회 89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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