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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0 0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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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통합정보시스템의 정보를 더욱 알차게 제공하기 위해 산청군이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청대회의실에서 8대 서비스 자료 정비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복지․고용․주거․평생교육․보건․생활체육․문화․관광과 관련된 8대 서비스 관련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자원의 자료 확대 정비와 민관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자원 조사요령과 지역사회자원 검색 및 시뮬레이션기능 정보제공이 병행 실시됐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김종호 부군수는 “주민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자원을 발굴하면 군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자원을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보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체계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는 방문, 전화,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한만큼 군은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민간사회단체의 참여도를 높이면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은 지역사회자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회자원을 매분기별로 업그레이드하고, 하반기에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안내서를 일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자원 조사는 지역주민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자원을 민-관이 함께 협의, 조사하여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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