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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2산업단지 기공식" - 지역경제계인사,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
  • 기사등록 2008-02-21 15: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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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을 비롯해 강림중공업, 참앤씨, 엔케이, 신한이앤씨 등 포항시가 유치한 대표기업의 공장이 내년 초면 가동된다.
 
조선관련 산업의 메카가 될 영일만 2산업일반단지 조성 공사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상득 국회부의장, 이병석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문하 포항시의회의장,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투자유치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최영우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경제계인사,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1,060억(공사비 265억, 보상비 등 795억)으로 9월말 경 부지정지가 마무리되면 바로 기업들이 공장 건설을 시작할 수 있다. 따라서 내년 초면 공장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사는 조달청 입찰로 결정된 경남 마산의 (주)KG건설과 포항의 신진종합건설(주)이 공동도급자로 참여한다.

현재 영일만 2일반산업단지는 토지보상이 80% 정도 되었으며, 미보상토지에 대해서는 포항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협조요청 등 지주와 계속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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