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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김복규)은 2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 체결을 위하여 몽골 만달군을 방문한다.
만달군은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가깝고 지하수가 풍부하여 농업자유지역으로 선정될 예정지역이며, 몽골에서 가장 큰 기초자치단체로 최대 금생산지이며, 농업과 임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의성군은 국내․외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 ․ 몽 지방정부간의 대표단 상호방문과 민간교류로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농․축산업을 위주로 몽골의 광활한 대지와 무한한 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2003년 10월 중국 섬서성 함양시와 국제자매결연 이후 몽골 만달군과 두 번째의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다.
또한 올해는 한 ․ 몽 수교 18주년을 맞는 해로 몽골 만달군과 국제자매결연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