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손이목)는 2008년까지 95억원을 들여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은 사업부지 33,000㎡에 기존 신․구서원의 제향공간외에 충효관, 전시관, 생활체험관 등 체험교육 및 전시공간과 전통정원조경, 연못, 조옹대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특히 서원 앞 개울을 전통 석축으로 복원하여 충절의 상징인 선죽교도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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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올해까지 사업비 39억여원을 확보 사업지내 토지 및 지장물을 6월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으로 있으며, 올해 착공을 계획으로 2006년에 마무리한 임고서원 성역화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용역 및 2종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수립 용역 중에 있다.
손이목 시장은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은 대구 근교권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또한 청소년들이 생활 체험관에 머물면서 정몽주선생의 충효 정신을 배우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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