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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태양에너지 시범공원 개관" -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의 장 활용 및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 제고...
  • 기사등록 2008-02-15 1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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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태양에너지 시범공원 개관식을 갖고,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상주시는 15일 오후 2시,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소재 상주박물관 옆에 새로 조성된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초청인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내 최초로 조성된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은 상주시가 국비와 지방비 등 총공사비 16억5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2006년 12월에 착공, 올해 1월 중순에 완공해 이날 개관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부지면적 4,399㎡에 돔 전시관과 야외 태양열 발전시설 등이 조성된 이곳은 471㎡ 규모의 돔(Dome) 건축공법으로 건립한 독특한 모양의 전시‧홍보관이 특히 눈에 띤다.
 
전시‧홍보관 1층은 방문객 안내실이 있고, 2층에는 홍보영상실과 풍력과 태양, 인체를 이용한 에너지 작동모형과 신‧재생에너지 활용분야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시설인 사각형의 집열판이 있고, 태양열을 이용한 가로등과 태양에너지 실험공간 파고라가 조성된 이곳은 향후 시민과 관광객들의 신‧재생 에너지 체험형 학습공간은 물론, 가족단위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관광명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손석정 경제교통팀장은 “고유가 시대와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활용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개관한 상주시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은 향후 학생과 시민들의 산 교육장은 물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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