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낙동강삼백축제가 올해 경상북도 도비지원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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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상북도가 도내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축제를 선정한 결과 상주낙동강삼백축제가 2008년도 경상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도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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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상북도는 학계과 유관기관, 연구소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축제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각 축제의 예산지원 규모와 개최기간, 기획 및 운영의 전문성, 주최(주관)측의 육성의지 등의 선정기준을 종합 고려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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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주낙동강삼백축제는 1시군 1축제 통합형 축제로 지난해 처음 개최 한 이후 1년 만에 도내 최우수 지역축제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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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독특한 이벤트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상주낙동강삼백축제는 발전가능성을 가진 축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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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생산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