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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반포1동 자유총연맹(회장 박인욱)은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사진2리 어촌계(어촌계장 황재광)를 오는 17일 방문해 1사1촌 자매결연 1주년 축하행사를 가진다.
사진2리 어촌계의 초청을 받은 방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회원들은 17일 자매마을을 방문 후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과 풍력발전단지를 둘러보고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제2회 어촌체험마을 혁신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대진1리 어촌체험마을을 견학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매마을의 주 특산물인 미역 포장기인 ‘진공포장기(4백만원상당)’를 마을에 증정 할 계획이다.
2007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시 반포1동 자유총연맹은 그동안 자매마을 자녀 10여명을 초청해 서울일대를 견학시키고, 자매마을에서 수확되는 수산물인 미역과 문어, 대게 등을 20회 이상 구입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어 왔다.
서울시 반포1동 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사진2리어촌계와의 1사1촌 자매결연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연말 사진2리어촌계와 서울시 반포1동 자유총연맹에서는 1사1촌 자매실적 우수로 영덕군수(김병목)로부터 감사패와 표창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