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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 활짝 열린 동해안시대 관광객맞이 " - 청정이미지, 친절운동을 다시 찾는 관광상품으로 승화...
  • 기사등록 2008-02-14 12: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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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로하스영덕의 청정 이미지와 바가지 없고 친절한 손님맞이를 관광상품화하여 다시 찾는 영덕을 조성코자 관광객맞이 친절운동을 범군민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13일 군회의실에서 부읍 면장 관련 실과소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관광상품화하고, 농 어촌의 민박가구를 ‘먹고, 잠자고, 쉬어 갈수 있는’ 맞춤형 숙박 공간으로 개선하며,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지정된 장사․대진․고래불해수욕장내에 각종 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양성, 바다체험 문화공연장 운영 등 차별화하고 머물러 가는 관광지 조성에 매진키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군은 4대 기초질서 지키기운동을 군민 실천운동으로 추진하고 관광분야 종사자에 대한 손님맞이 친절교육과 민박, 숙박업소, 식당 등 가격표 게시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환경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손님맞이 분위기를 확산하고 연도변 소공원, 꽃길가꾸기 등 테마가 있는 골목길 조성으로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농 어촌 민박 가구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농 어촌의 정취를 만끽토록 조성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공간을 제공하고자 민박가구를 일제 정비키로 했다. 아울러 민박가구의 시설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융자 지원하여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도배, 장판, 침구류 교체 등으로 깨끗한 숙박공간을 제공하면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밑반찬을 개발하여 민박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제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새정부와 함께 동해안 시대가 열리는 현재 영덕이 새마을정신의 새바람을 다시금 일으켜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서고 아울러 주민소득과 연계한 활기찬 군정 추진으로 지역경기활성화에 적극 매진토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부진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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