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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14 1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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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도내 최초로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을 조성해 오는 15일 오후 2시,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소재 상주박물관옆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관되는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은 신‧재생 에너지 활용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태양에너지 이용 공감대 확산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상주시는 고유가 시대와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라 점차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산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년간에 걸쳐, 16억5천만원을 들여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을 조성해 이날 개관한다.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은 부지면적 4,399㎡에 지상2층 돔형 471㎡ 규모로 전시관이 있으며, 총 23점의 전시홍보물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과 에너지 절약,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로 활용될 전망. 특히 이곳은 상주박물관과 전통의례관, 경천대관광지가 인접해 향후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과 친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몫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에너지 시범공원 개관으로 향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유가와 환경의 중요성이 절실한 시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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