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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명동산(지품 속곡리) 고로쇠 채취 시작" - 일명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며 신비의 약수로 알려진 고로쇠 수액 채취가...
  • 기사등록 2008-02-13 17: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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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 지품면 속곡리 명동산 산기슭에서 일명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며 신비의 약수로 알려진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
 
명동산 고로쇠 수액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영덕군 속곡의 깊디 깊은 계곡의 맑은 물이 단단하고 치밀한 고로쇠나무를 통해 여과되어 맑고 신선한 원액으로 창조된 액체로 칼슘과 각종 미네랄을 듬뿍 함유하고 있다.
 
또한 1.8 ~ 2.0%의 적정한 당도를 유지하고 있어 처음에는 약간 단맛이 느껴지다 끝맛이 약간 쓴맛이 나나 자극이 없고 맛과 향이 은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다. 항간에는 아무리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고 칼슘 마그네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경통, 위장병, 고혈압, 산후증, 비뇨기계통의 질환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취시기가 2월중순에서 3월중순인 명동산 고로쇠는 채취량이 한정되어 있고 날씨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 사전에 예약 주문해야 신선한 고로쇠를 맛볼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8ℓ 한 통에 4만원, 9ℓ 한 통에 2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며 휴대가 편한 4.3ℓ는 1만원, 1.5ℓ는 4천원에 판매된다. 고로쇠에 관한 상세정보는 속곡리 홈페이지(http://sokok.mygohyang.net)나 영덕군 지품면 산업개발담당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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