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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0 23: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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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도 뛰어난 맛의 한우를 특화, 전국 명소로 부상한 산외면 한우마을 활성화를 위해 전북 정읍지역 기관장들이 나섰다.

정읍지역 기관장모암인 정우회(井友會, 회장 강광시장) 회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산외면 현지에서 「미소 인사 친절, 다함께 참여합시다」「위생적이고 안전하게 한우고기를 판매합시다」라고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리후렛 등을 관광객과 업소주민,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한우마을 활성화에 다함께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들은 특히 27개 정육점과 21개 한우음식점 등을 일일이 방문, “상큼한 미소와 다정한 인사, 친절함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고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한우마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정읍한우의 명성을 지키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자”며 업소 관계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들은 ‘산외한우마을! 우리 모두가 함께 가꿔 나가야 합니다’는 리후렛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적인 보관․운반․판매, 영업자 및 종사원의 1년 단위 건강진단 실시’ 등의 축산물을 판매하면서 꼭 지켜야 할 사항과 ‘신용카드 결재 거주, 퉁명스럽고 불친절한 손님 맞기’ 등 절대 해서는 안될 손님맞이 자세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강광시장은 한우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우마을을 더욱 발전․육성시켜 ‘산외의 전설’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품질향상 노력과 함께 4억8천만원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 이용객들의 편익을 꾀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지속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마을은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평균 3천~4천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1일 평균 2억원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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