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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0 22: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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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 20일 오전 시민의 안전과 편의 및 현장근무자의 의견수렴을 위해 역전지구대에서 지구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회의소집 또는 간부들을 통한 지시, 전달위주에서 탈피해 지역경찰 현장속으로 직접 다가가 경찰지휘부의 비젼을 현장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서현수 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방범안전망 구축(CCTV 증설, 밤거리 밝히기), 교통질서 확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직원들의 현장근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온한 동부를 유지한데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특히 지구대(역전, 남신암지구대)간 협력해 오토바이 특수절도범 2명을 검거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구대는 대민 최접전에서 종합치안을 하는 곳으로 인지하고 엄정한 법집행과 대민친화적 경찰활동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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