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곶감작목반과 시천면사무소, 산청농협덕산지소가 곶감소득 250억 달성기념으로 시천면 사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인 김성규(45세)․델리아후밀디(39세, 필리핀) 가족의 필리핀 고향방문 경비를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지리산산청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주MBC "오늘은 장날“ 프로그램에 출현한 델리아후밀디씨는 그날 방송에서 필리핀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보였고, 이날 시천면곶감작목반과 시천면은 델리아후밀디씨의 고향방문 경비를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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