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 김명희)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송하동 관내 경로당 11개소 및 불우소외계충(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라면 1상자 (20,800원상당)씩 총25상자를 구입 2월 5일 전달함으로서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송하동부녀회원들이 2007년 한 해 동안 헌옷모으기 및 재활용품 수집으로 조성된 기금 50만원으로 마련하였고, 다가오는 2월 송현초등학교 졸업식에는 모범 졸업생 4명(이재영 외 3명)을 선정 각10만원씩 총4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 할 계획이다.

송하동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재활용품 모으기, 환경가꾸기 사업, 어른신 이․미용봉사등을 꾸준히 전개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