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삼방동 소재 장애인복지관 1층 393.3㎡에 사회복지법인 함께 걸음 “도란” 장애인보호작업시설을 ‘07. 12월에 인가하여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30년 경력 떡 전문가 윤부상(56세)씨를 채용해 우선 장애인들을 고용해 떡과 참기름, 고추가루, 떡가래 등의 제품을 생산하여 판로를 개척할 것이며 중증장애인은 떡 제품의 정교한 부분숙련과 장기적인 훈련이 필요함으로 우선 경증장애인 5명을 고용하여 운영하고 작업진행 상황에 따라 중증장애인을 추가 채용할 것이다.
떡 출시는 지난1월 29일 장애인복지관내에서 장애인단체회원 50명과 자원 봉사자들이 떡 전시(15종)와 시식회를 개최하여 좋은 평을 받았으며 시청을 방문하여 떡 판매홍보를 강화해 나갔다.
전국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하는 떡 판매시설로서 우려되는 바가 많지만 행정이 앞장서 노력한다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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