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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태안반도 기름유출현장 돕기" - 태안군 재난상황실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을 위한 군민들의 노력을 위로하…
  • 기사등록 2008-02-04 16: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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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복규)과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하원태)에서는 최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양 기름유출 사고현장의 위문활동 주민돕기에 적극 나섰다.

바르게살기협의회임원 5명은 2월 4일 그동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이백만원(2,000,000원)을 가지고 태안군 재난상황실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을 위한 군민들의 노력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비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외출) 대원 20여명이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해안주변, 모래사장 등의 기름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2월 17일에는 새마을운동의성군지회(지회장 김수문)와 봉양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45명이 기름유출 피해가 가장 큰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구름포 해수욕장에 기름제거 일일 봉사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의성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주명)에서는 1월말까지 기름제거용 헌옷가지 30톤을 피해현장에 지원하여 의성군 봉사단체 회원들의 국가적 재난에 따른 입체적인 지원에 솔선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기름유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완전 복구될 때 까지 인원과 물자 지원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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