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홍보에 나섰다.

상주시는 설 명절 홍보 팸플릿 8천매를 제작해 관내 전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하고 있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활기찬 상주시의 시정모습과 역점시책, 관광지,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여 알권리를 충족시켜 줌은 물론, 상주인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 ‘새로운 변화 희망찬 상주’라는 제목의 5단 접이용 홍보 팸플릿은 올해 상주시의 역점시책과 현안사업, 관광지, 농특산품 등이 칼라 이미지로 수록되어 있다.

특히, 낙동강의 본 고장 상주의 이미지와 상주한방산업단지 및 청리일반산업단지 조성, (주)캐프상주공장 가동, 상주박물관 개관 등 출향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알찬 정보를 수록했다는 평이다.

천근배 기획공보팀장은 “열심히 일하는 모습과 좋은 시책 등을 널리 알리는 것은 지금시대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로써 출향인과 시민들의 마음속에 갖고 있는 상주발전에 참여하고픈 기회의 폭을 넓히고, 이들이 가진 우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