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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여 핸드볼 올림픽 출전권 획득열기" - 최종전에는 자동차(1,400cc) 벽걸이TV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
  • 기사등록 2008-02-04 0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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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핸드볼 대표팀의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예선 재경기 참가로 인해 연기되었던『2008 안동핸드볼 큰잔치』최종전이 4일과 5일 양일간 열려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달 15일부터 16개 팀이 열전을 벌인 1, 2차 대회에서는 여자부에서 용인시청(1위)과 삼척시청(2위), 부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3위), 대구광역시청(4위)이, 남자부에서는 코로사(1위)와 인천광역시도시 개발공사(2위), 경희대학교(3위), 국군체육부대(4위)가 각각 최종전에 출전해 있다.

최종전은 4일 11시부터 준결승을 치르고 결승전은 5일 오후 1시에 여자부, 오후 3시30분에 남자부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최종전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일본과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벌인 경기에서 맹활약한 강일구, 박찬용(이상 인천도시개발공사), 이태영(코로사), 정수영(경희대), 이민희, 김정심(이상 용인 시청), 유현지(삼척시청), 안정화(대구시청) 등 8명의 남여 국가대표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출전하며 올림픽 출전권 획득으로 얻은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일과 5일 최종전에서는 자동차(1,400cc)1대와 벽걸이TV, 드럼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어 관중몰이에 나서는 한편, KBS 2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8시50분부터 인기리에 안방을 찾고 있는『좋은나라 운동본부』녹화도 예정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안동시와 대회주최 측에서는 남여 핸드볼 대표팀의 올릭핌 출전권 획득의 열기를 이어가고 청정스포츠 도시의 자긍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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