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1일자로 6급이하 일반직, 기능직(청원경찰 포함) 공무원에 대해 승진 35명(6급13, 7급6, 8급11, 기능5), 전보 101명(6급40, 7급29, 8급12, 9급7, 기능직10, 청원경찰 3명), 신규임용 6명 등 총 142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승진은 업무 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 실·과·소 및 읍·면·동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발탁 승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업무추진 능력과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한 결과를 반영하고, 인사위원회의 공적 심의를 거쳐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전보는 관계법령에 의한 전보제한 기간을 준수하고 인사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조직의 활력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위 공모 및 보직희망 신청을 받아 분야별 업무의 전문성과 적성, 읍면동의 양성비율, 부서별 업무 형편을 고려하여 업무의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 정부 공약과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코자 대운하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전통식품산업담당 및 바이오에너지담당을 신설 조직했다.